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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가오동 찹쌀도너츠가 맛있는 뽀뽀뽀

Life in Korea/EAT

by E.Jade 2021. 5. 6. 1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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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끔 가오동에 가게 되면 항상 눈에 띄는 가게가 있습니다.

바로 이 뽀뽀뽀 라는 가게인데, 바로 옆에서는 꼬치와 어묵도 팔고 있었어요.

워낙 찹쌀 도너츠를 좋아해서 한 번 들려봤습니다.

위치는 패션 아일랜드가 위치한 사거리에 있고, 스타벅스 바로 옆이에요.

 

 

이것 저것 담아서 집에 걸어가는 길에 먹어볼까 합니다.

 

 

왼쪽에 바구니와 집게가 있으니 그걸로 먹고 싶은 도너츠를 담으면 됩니다.

 

 

3개에 2천원 하는 품목에는 소세지빵, 팥 도너츠, 찰스틱 그리고 모찌가 있습니다.

다 맛있을 것 같지만, 모찌 빼고 나머지 3개를 각 하나씩 담았습니다.

가격이 같은 제품끼리는 섞어서 담을 수 있어요.

 

 

그다음 뭘 먹을까 하다가 츄러스 하나를 더 담고 계산하기로 했습니다.

 

 

직원분이 굉장히 친절하게 안내해주시고, 포장까지 예쁘게 해주셨어요.

 

 

짜란, 이제 대전천 따라 집으로 걸어가는 길에 맛을 볼까 합니다.

 

 

가는 길에 츄러스 하나, 찰스틱 하나를 먹었습니다.

츄러스는 굉장히 쫀득합니다. 놀이동산 츄러스와는 좀 다른 식감이에요.

찰스틱도 굉장히 맛있어요. 찹쌀의 쫀득함은 정말 매력적인 것 같아요.

 

 

집에 와서 결국 소세지빵과 팥도너츠까지 전부 먹어봤는데요.

결론적으로는 넷 다 정말 너무 맛있었어요. 반죽이 노란색인걸 보니 옥수수가루가 들어갔나 싶더라고요.

 

또 방문한다면 일단 팥도너츠와 찰스틱은 무조건 또 구매할 것 같아요.

팥이 많이 달지 않아서 굉장히 맛있었거든요.

다음번엔 이번에 먹어보지 않은 도너츠도 맛보고 싶네요.

 

맛도 좋고, 가격도 비싸지 않고, 직원분도 친절해서 오가는 길에 또 구매하게 될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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