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aramel 카라멜
주소 : 대전 중구 선화동 231 아이리스빌딩 1층 Karamel
영업 : 매일 11.30am-9pm / 브레이크 타임 3pm-5.30pm
친구와 함께 방문했던 선화동 카라멜. 워낙 인기가 많아서 웨이팅 관련 룰이 따로 적혀있습니다.
1. Lunch - am 10:30 / Dinner - pm 4:30 웨이팅 리스트 작성 가능합니다.
2. 모든 입장 순서는 웨이팅 리스트 작성 순서대로 안내해 드립니다.
3. 1인 입장 고객분들께서는 웨이팅 없이 직원의 안내에 따라 바로 입장 가능합니다.
4. 웨이팅 리스트 작성 후 전화로 안내 도와드리고 있습니다. 10분 내로 입장이 불가능하시거나 2번의 전화연결 후 부재 시 자동 취소됩니다.
5. 4인 이상 고객분들께서는 수용 가능한 테이블 배치 상황에 따라 입장이 지연 될 수 있습니다.
6. 웨이팅 리스트 작성 후 취소가 가능하며 입장 순서를 일시적으로 지연하실 수 없습니다.
내부가 굉장히 작은 가게였어요. 하지만 인테리어는 굉장히 독특했습니다. 특히 소품들이 특이했어요.
가게에 처음 와봤다고 하자 직원분이 간단하게 메뉴 설명을 해줬습니다.
파스타 면은 매일 직접 만든다고 하셨어요.
다양한 메뉴를 먹어볼 수 있도록 구성된 메뉴라고 합니다. 2인 3메뉴를 주문하면 딱 좋다고 써있는데, 이걸 너무 늦게 봤네요.
이곳은 바(bar)로도 운영되고 있어 음료도 추천 받았습니다. 음료를 1인 1잔 주문하면 전체 금액의 10%를 할인해준다고도 써있습니다. 밑굴 쳐진 금강골드에일과 라임파인이 가장 잘 나가는 음료라고 하셨습니다.
저와 친구는 술을 잘 안 마셔서, 뇨끼 하나와 알리오올리오 하나를 주문했습니다.
메뉴를 주문하니 귀여운 스티커도 줍니다. 카라멜의 시그니처 색은 주황색입니다.
접시도 컵도 다 주황색이였어요.
얼마 지나지 않아 토마토 샐러드가 나왔습니다. 굉장히 신선하고 맛있었어요.
곧이어 주문한 뇨끼와 알리오올리오가 나왔습니다. 비주얼 좋고요.
생면 색깔이 정말 먹음직스럽네요. 통마늘도 아낌 없이 들어가있습니다. 루꼴라도 듬뿍 올려있어요.
가장 기본인 알리오올리오는 정말 맛있었습니다. 로켓과 함께 먹다보니 정말 쑥쑥 들어갔어요. 마늘은 진짜 진짜 많아요. 먹다보니 마늘이 남을 정도로 많았습니다.
이번엔 뇨끼입니다. 가래떡을 잘라놓은 듯한 모양입니다. 위에 올려진 후레이크가 뭔지 모르겠지만 그 후레이크도 맛있었습니다. 버섯크림소스와 아주 잘 어울렸던 뇨끼. 정말 다시 먹고 싶습니다.
분위기가 정말 신선했습니다. 다음에 또 방문해보고 싶습니다. 가격대에 비해 양은 적지만, 맛있는 생면 파스타는 오랜만이었습니다. 분위기 좋은 것은 덤이고요. 종종 이용할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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