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중구 목척8길 37
화~일 12:00~21:00
라스트오더 20:30
휴무일 월요일
굉장히 깔끔한 카페 오시우. 블랙&화이트 인테리어가 굉장히 깔끔합니다.
매장의 모든 테이블이 까만색이었는데, 굉장히 탐났습니다. 보드게임하기 딱 좋게 생긴 테이블 같아요. 그리고 음료를 돋보이게 하더라고요.
요즘 카페에 꼭 있는 거울. 그리고 감성 넘치는 포스터들.
커피 관련 책과 초록 식물.
분위기가 정말 좋습니다. 딱 요즘 카페 스타일인 듯 해요.
왼쪽은 오시우 플로트, 오른쪽은 오시우 솔트입니다.
오시우 플로트
5,500원
플랫화이트 + 흑임자 아이스크림
오시우 솔트
플랫화이트 + 소금크림
이 외에도 에스프레소(4.0), 아메리카노(4.0), 카페라떼(4.5), 핸드드립(5.0) 등이 있습니다.
이것이 시그니쳐 메뉴 중 하나인 오시우 플로트. 플랫화이트 위에 흑임자 아이스크림이 동동 떠있습니다. 플랫화이트와 큰 얼음 4개가 들어있고, 그 위에 아이스크림이 올라가져 있어서 아이스크림이랑 음료가 섞이지 않습니다. 그리고 위에 샷을 부어주네요.
이것은 오시우 솔트. 단짠의 크림이 맛있더라고요. 제 입맛엔 오시우 솔트가 잘 맞았어요. 위에 부셔올려준 초콜릿도 간간히 씹힙니다.
이렇게 두가지 시그니쳐 메뉴를 먹어봤는데 저는 오시우 솔트가 더 입에 잘 맞았습니다. 오시우 플로트는 흑임자 아이스크림은 맛있었지만, 커피의 우유가 제 입엔 조금 느끼했습니다. 예상치 못한 향이 났거든요. 젤라또 식감을 기대하면 실망할 것 같습니다. 소프트 아이스크림 느낌입니다. 다시 간다면 오시우 솔트나 딸기 라떼 먹어보고 싶어요. 딸기라떼는 딸기청을 넣은 우유 위에 딸기 아이스크림을 올려주는데, 오시우 플로트와 똑같이 생겼습니다. 많이들 먹고 있더라고요.
음료를 마시면 한잔 당 스탬프 하나를 찍어줍니다. 8잔 모으면 프리 커피를 받을 수 있다 해요. 자주 가시는 분이라면 이걸 모으는 재미도 있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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