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 여행에 빠질 수 없는 필수 코스인 강릉 중앙시장! 유명한 가게들이 많아서 방문해볼만한 핫플레이스입니다. 오래된 가게들이 참 많아서 좋은 것 같아요. 강릉에 갈 때마다 그 맛있는 음식을 또 경험할 수 있다는 기대를 품게 되거든요.
화창했던 지난 1월 어느날, 강릉 시장에 도착해 건어물 구경도 했습니다. 건어물에 관심 있으신 분들은 꼭 들려보시길 바랍니다.
언제나 먹어도 맛있는 떡갈비입니다. 가격은 3천원이에요.
납작하게 눌러서 맛있게 구워진 떡갈비. 소스 종류가 여러가지라 원하는 맛으로 선택할 수 있어요.
집 반찬용으로 잔뜩 데려가고 싶었어요.
방문하고싶거나 맛봤는데 구매하고 싶으신 분들은 이 명함 보고 연락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다음으로는 이미 너무 유명해져버린 육쪽 마늘빵입니다.
크림치즈와 마늘빵의 조합은 말해 뭐하나요. 이미 가까이 가면 냄새부터 달달합니다. 워낙 준비가 잘 돼있어서 줄 없이 금방 구매할 수 있습니다. 기본 육쪽 마늘빵, 쑥 마늘빵, 육쪽 커피빵이 있습니다. 강릉에 여러 지점이 있으니 여행 경로에 맞춰 방문해보면 좋을 것 같아요.
기본 육쪽 마늘빵으로 1개 구입했습니다. 반을 쪼개니 마늘향과 크림치즈향이 확 나네요. 언제 먹어도 맛있기에 강릉 갈 때마다 꼭 하나씩 사먹는 간식입니다.
다음은 갈때마다 비주얼에 압도되는 김치말이 삼겹살입니다.
유일하게 앉아서 먹을 수 있는 공간이 마련돼있는 가게입니다. 팡파미유 건너편에서 쉽게 발견할 수 있습니다.
다음은 수제 어묵 고로케입니다. 이집도 갈때마다 들리는 곳입니다. 종류는 굉장히 다양합니다. 고구마, 단팥, 치즈, 땡초, 김치. 이중에 치즈, 땡초가 가장 인기 많더라고요. 사장님께서는 다섯가지 모두 맛봐야한다고 하셨어요. 5개를 구매하면 500원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습니다.
이번엔 치즈맛으로 구매해봤습니다. 저번에 땡초맛도 먹어봤는데 맛있더라고요.
시장 하면 빼놓을 수 없는 닭강정입니다. 이 골목에 닭강정 가게가 많이 모여있는데, 그중에 가장 인기가 많은 배니 닭강정에 방문해봤습니다. 속초가 아닌 강릉의 닭강정은 과연 무슨 맛일까 싶었어요.
여러가지 세트가 있지만 저는 가장 작은 닭강정 반마리로 주문했습니다.
먹을 곳이 없어서 시장 밖으로 나와보니 이런 공터가 있었어요. 음식을 사들고 여기에 앉아서 맛봤습니다. 배니 닭강정은 닭가슴살로 만든 듯 했어요. 그래서인지 제 입맛엔 퍽퍽하더라고요. 전 닭다리살을 더 좋아하거든요. 퍽퍽살 좋아하시는 분들 입맛엔 아주 잘 맞을 것 같습니다. 방문하실 분들은 참고하시면 좋겠네요.
개인적으로는 육쪽마늘빵, 떡갈비, 어묵고로케, 김치말이 삼겹살, 닭강정 순으로 맛있었습니다. 이외에도 제가 정말 좋아하는 엄지네 포장마차의 꼬막비빔밥이 있어요. 이미 여러 백화점에 입점해있어서 이젠 꼭 강릉에서만 맛볼 수 있는 것은 아니지만, 원조를 맛보고 싶다면 방문해보는 것을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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