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강릉시 초당순두부길 95-5
10am~7:30pm
매주 화요일 휴무
브레이크타임 3:30pm~4:30pm
1호점은 초당동 순두부마을에 위치해있습니다. 초당소나무집 식당에 붙어있는 순두부젤라또 가게로 옆에 마련된 작은 공간에서 아이스크림을 먹고갈 수도 있습니다. 이 주변에서는 추운 겨울이어도 돌아다니며 젤라또를 먹는 사람들을 많이 볼 수 있습니다.
이곳은 직접 젤라또를 제작해서 판매합니다. 젤라또를 만드는 기계가 항상 쉴틈 없이 돌아가고 있어요. 이전에 놀러왔을 땐 순두부, 흑임자, 커피맛을 먹어봤습니다. 이번엔 흑임자로 시작해봅니다.
짜잔, 흑임자 젤라또를 획득했습니다. 여전히 쫀쫀하고 맛있네요. 저희 동네에 모셔놓고 싶은 아이스크림 가게입니다.
강원 강릉시 경강로 2642
매일 9am~11pm
2호점은 안목해변 근처에 위치해있습니다. 심지어 4층짜리 건물 전체가 순두부 젤라또 가게입니다.
귀여운 놀이동산처럼 꾸며진 2호점. 1호점에 비해 훨씬 크고 깔끔하고 테이블도 많습니다.
저녁에 가서인지 많진 않았지만, 다른 파이나 구움과자류도 판매하고 있었습니다. 한쪽엔 케익도 판매중이었어요.
2호점엔 더블초코, 플라망고, 나폴리티라미수, 야자코코넛, 요거트, 딸기맛이 추가돼있습니다. 1호점엔 솔드아웃이었던 피스타치오, 자색고구마, 제주감귤맛도 판매중입니다. 가격은 4,500원으로 1호점보다 500원이 비쌉니다. 이유는 잘 모르겠습니다.
이번엔 순두부 맛으로 골라봤습니다. 누군가는 두유맛이라고 하지만, 두유맛과는 다릅니다. 역시 젤라또 답게 재료 본연의 맛이 아주 잘 살아있습니다. 한입씩 먹을 때마다 두부향이 퍼집니다. 전 부드럽고 달콤해서 결국 맛있게 먹었지만, 두부 자체를 좋아하지 않는 분들은 싫어할 수도 있겠어요.
3층에 앉아서 아주 잠깐 시간을 보냈습니다. 아주 예쁘게 잘 꾸며놨고, 해변 근처라 휴일엔 사람들로 북적일 듯 합니다. 쫀득한 젤라또 식감이 또 그리워지네요. 강릉 간다면 꼭 먹어봐야할 디저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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