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유성구 엑스포로 1 CMB 엑스포아트홀 7층
매일 11:00~21:00
오랜만에 아웃백 스테이크하우스에 가봤습니다. 대전신세계점은 생긴지 얼마 되지 않아서 매장이 깔끔하고 세련됐습니다.
직원분의 추천으로 블랙라벨 패밀리 세트를 주문하기로 했습니다. 스테이크는 퀸즈랜드 립아이 미디움 레어, 파스타는 투움바 파스타로 결정했습니다.
1. 수프에 1,400원을 추가하면 샐러드로 변경 가능합니다. 원한다면 치킨텐더로 추가해서 먹을 수 있습니다.
2. 스테이크의 사이드메뉴로 감자튀김을 선택한 뒤, 멜티드 치즈 1/2을 추가하면 오지치즈후라이를 맛볼 수 있습니다. 녹인 치즈와 베이컨이 올라가는 것으로 추가금액은 3,900원입니다.
자, 이제 준비를 하고 먹어보겠습니다!!!
먼저 부시맨 브레드가 나왔습니다. 이때 버터 외에 초코시럽과 블루치즈를 추가로 주문할 수 있습니다.
저는 초코시럽을 추가해봤어요.
곧이어 수프와 샐러드가 나왔습니다. 수프는 양송이, 콘수프 두 종류라 양송이로 주문했습니다.
수프 하나를 변경한 샐러드에 랜치 드레싱을 얹어 먹기로 했습니다.
세트메뉴에는 에이드를 함께 먹을 수 있습니다. 과일 에이드 말고 와인 에이드가 있어서 주문해봤습니다. 종류는 레드와 화이트 두가지가 있습니다. 다 마시면 탄산 음료로도 변경 가능해요.
퀸즈랜드 립아이가 나왔습니다. 사이드로 카라멜라이즈드 어니언에 모짜렐라 치즈까지 함께 나왔어요.
미디엄 레어입니다. 정말 부드럽고 맛있었어요. 양파도 너무 맛있더라고요.
함께 나온 메뉴는 베이비 백 립입니다. 아쉽지만 조금 질겼어요. 스테이크가 훨씬 부드러운 편이었습니다.
함께 나온 새우도 맛있었어요.
그 다음은 언제나 믿고 먹는 투움바 파스타입니다. 누군가에겐 느끼할 수도 있지만, 전 여전히 투움바 파스타가 좋더라고요. 꾸덕한 크림 소스가 너무 맛있어서 그릇까지 핥아먹을 뻔 했습니다. 양송이와 새우도 적당히 익혀서 톡톡 터지더라고요. 아주 만족스러웠습니다. 투움바 파스타는 오래 두면 소스가 없어지는 편인데, 추가로 요청할 수도 있습니다.
이것은 사이드로 주문한 감자튀김에 치즈, 베이컨을 추가한 것입니다. 언제 먹어도 맛있어요.
오늘 저희가 다 먹은 것입니다.
에이드를 다 마시고 사이다와 콜라를 리필 받았습니다. 제로 콜라도 있으니 제로로 드시는 분들은 문의해보세요. 후식은 커피와 녹차로 주문 가능해요. 아이스와 핫 모두 가능합니다.
마지막으로 빵을 가져갈건지 물어봐주시더라고요. 그래서 저희는 1인당 1개씩 받아가기로 했어요. 망고버터도 함께 줍니다.
저는 아웃백 멤버십을 가입해서 1만원 할인받고, 통신사 카드로 추가 할인을 받았습니다. 할인, 적립 카드를 확인하고 미리 준비해보세요.
나오는 길에 보니 와인을 보관해둔 곳이 따로 있더라고요. 와인 좋아하시는 분들은 함께 드셔도 좋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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