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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석교동 홍두깨 칼국수, 매일 가고 싶은 장칼국수 맛집

Life in Korea/EAT

by E.Jade 2023. 5. 9. 1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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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두깨 칼국수

 

주소

대전 중구 대종로 258 (석교동 10-17)

주차 가능

 

영업시간

매일 11:00-21:00

브레이크타임 15:30-17:00

라스트오더 20:00

 

주말 및 공휴일은 브레이크 타임 없음

 

 

 

대전에서 제일 좋아하는 장칼국수 맛집 홍두깨 칼국수!

원래는 한밭 야구장 근처에 있었는데 어느날 석교동으로 이사를 왔더라고요.

밖에서 보면 되게 작은 가게인 것 같은데, 안에 방이 몇개 더 있어서 좌석도 꽤 많습니다.

 

여전히 맛있는 홍두깨 칼국수.

이번엔 김밥이랑 수육도 먹어봤는데 너무 맛있더라고요.

 

 

기본 반찬은 깍두기와 단무지, 그리고 겉절이입니다.

이날은 수육을 시키니 다른 밑반찬들도 더 나왔어요.

 

 

그리고 제가 정말 좋아하는 대전 칼국수집의 김밥!

특이하게도 유부 절임이 들어가는 김밥입니다.

대전의 많은 칼국수 집에서 유부가 들어간 김밥을 판매하더라고요.

어묵이나 우엉 대신 들어간 짭쪼름한 유부가 정말 맛있어요.

 

 

김밥을 먹다보면 등장하는 칼국수!

제일 좋아하는 얼큰이로 주문했습니다.

 

함께 제공되는 쑥갓을 왕창 넣어 먹으면 더욱 맛있어요.

 

 

칼국수는 얼큰이랑 바지락 2가지가 있는데 전 항상 얼큰이만 먹어요!

바지락도 물론 맛있지만 대전의 장칼국수는 대전에서만 먹을 수 있거든요.

 

맵긴 하지만 정말 자연스럽게 매운맛이라 조금 있으면 금방 가라앉아요.

혹시 매운걸 잘 못 먹는데 얼큰이를 주문하고 싶으신 분은 덜 맵게 해달라고 주문하시면 됩니다.

 

 

그리고 이날 처음으로 주문해본 수육!

생각한 수육과는 조금 다른 비주얼이었어요.

물론 식감도 더 쫀득해서 보쌈과 족발 사이 그 어딘가였어요.

 

근데... 이게 또 진짜 맛있어요.

말 그대로 쫀득한 수육. 무김치랑 싸서 먹으면 진짜 끝내줍니다.

아니면 배추에 고추, 마늘 넣고 쌈싸먹으면 끝도 없이 들어갑니다.

 

얼큰한 음식이 당기는 날 또 찾아갈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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