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강릉시 창해로 348 나동
매일 8:30am~11:30pm
강문해변을 걷다가 어디 들어가서 따뜻한 커피 한잔을 해볼까 했습니다. 그때 가장 눈에 띄는 카페가 바로 346 커피 스토리 건물인 듯 해요.
베이커리 카페라 다양한 디저트와 빵까지 함께 먹을 수 있어서 좋습니다.
음료 메뉴도 굉장히 다양합니다. 디카페인도 있더라고요.
테이블은 3층까지 있습니다. 모두 바다가 보여서 어디에 앉든 상관 없었어요.
저와 남편은 코코넛라떼와 카푸치노를 주문했습니다. 다만 아쉬운 점은 일회용 컵에 음료를 준다는 것이에요. 전 개인적으로 머그에 담아 마시는 것을 좋아하거든요.
어쨌든 강문해변을 바라보며 따뜻한 음료로 몸을 녹였습니다. 바다를 바라보며 마시는 것은 뭐든 맛있겠죠.
라떼 아트는... 아마 시도 하려다 없어진 듯 합니다.
1층 계단 바로 앞에 정수기와 종이컵이 있어 물을 마시고 싶은 사람은 이곳에서 받아갈 수 있겠네요.
정말 다양한 케이크와 빵이 준비돼있어요. 직접 맛보지 않아 맛은 어떤지 잘 모르겠지만, 일단 예쁘네요!
강문 해변을 산책하다 잠시 들려 쉬기 좋은 카페입니다. 날이 춥지 않으면 야외 테이블을 이용해도 좋을 것 같아요. 주말이나 휴가철에는 사람들로 북적이겠죠. 주차도 가능해서 접근성이 좋습니다. 야외에 조명이 있어 밤에 와도 예쁠 것 같아요. 커피맛은 보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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