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 맛집 온담, 분위기 좋은 고깃집
지인이 전주에 간다면 꼭꼭꼭 추천할 맛집 온담입니다. 제빵기능사 시험을 치러 전주에 갔다가 시험 전날 들렸던 곳인데요. 이미 워낙 유명해서 웨이팅 1시간이 기본인 듯 합니다. 무인 웨이팅 예약 기계가 있어서 전화번호를 입력하면 카카오톡으로 알람이 오고, 실시간으로 몇 팀 남았는지 확인도 가능합니다. 가게가 굉장히 카페 같은 분위기에요. 분위기 좋은 고깃집이라 데이트 장소로도 적격인 듯 합니다. 고기는 직원들이 다 직접 구워주기 때문에 더더욱 좋을거에요. 기다긴 기다림 끝에 드디어 카카오톡 알람이 울렸습니다. 부랴부랴 달려서 가게에 도착하니 내부에서 잠시 기다려달라고 합니다. 입구쪽에 배치된 의자에 앉아서 메뉴판을 받아 잠시 기다렸습니다. 앞에 7팀이 있었기에 먼저 다른 카페에 가서 빙수 하나를 먹고 왔어..
Life in Korea/EAT
2021. 5. 18. 11: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