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종로구 북촌로4길 20 (계동 102-1)
8am~6pm
https://www.instagram.com/london.bagel.museum/
안국 핫플 중 하나인 런던 베이글 뮤지엄입니다. 이 동네에서 유명한 카페 레이어드에서 새롭게 오픈한 베이글 가게인데, 특유의 분위기로 인기가 정말 많습니다. 월요일 오후인데도 약 40분 정도 대기했습니다. 매장에서 먹든 포장해가든 똑같이 줄을 서야 합니다.
긴 기다림 끝에 매장에 들어왔습니다. 영국을 상징하는 여러 소품들이 곳곳에 있어서 여기가 정말 런던인가 싶은 느낌이 듭니다.
베이글의 가격은 5천 원 안팎입니다.
기다림이 길었으니 저도 몇 개의 베이글을 담아봅니다. 포장해갈 거라 크림치즈는 구매하지 않았어요. 집에 도착해서 먹어보니 부드러우면서 쫄깃합니다. 단단하면서 쫀득한 느낌이랑은 굉장히 달랐어요.
여러 소품들이 눈길을 사로잡는 예쁜 베이글 가게니 들려보면 좋을 것 같아요.
서울 종로구 북촌로2길 2-3
월~금 8am~10pm
토, 일 10am~10pm
그냥 지나칠 수 없는 카페 레이어드. 런던 베이글 뮤지엄에 들렸으니 여기에도 꼭 와봐야겠다 싶었어요.
데일리 메뉴가 밖에 세워져 있더라고요. 월요일 오후였는데, 여전히 인기가 많지만 줄을 서서 들어갈 정도는 아니었어요.
워낙 유명한 스콘. 종류가 정말 다양하더라고요. 엄청 바삭할 것 같아요.
케이크의 색감도 예쁘고 종류도 다양해서 구경하는 내내 눈이 돌아갔습니다. 소품들도 아기자기해서 디저트들도 더 먹음직스러워 보이더라고 요. 대기줄은 없어도 테이블은 이미 만석이라 먹고 나오진 못했어요. 평일에도 이 정도면 주말엔 인기가 어마어마할 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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