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르트부터 다쿠아즈까지, 재료 남김 없이 사용하기
발단은 생일 선물로 받은 샤인 머스켓 한송이였다. 이 싱글싱글한 샤인머스켓을 보니, 샤인머스켓 타르트가 너무 먹고싶어졌다. 그래서 계획한 조합은 타르트지(파트 슈크레)+아몬드크림 구워내기. 디플로매트 크림 (커스터드+휘핑한 생크림) 올리기. 마스카포네 크림으로 테두리 두르기. 가운데에 샤인머스켓 장식하기. 내가 구운 타르트지는 약간의 수축이 일어나 틀에서 이미 분리가 됐다. 높은 틀에 구웠더니 반을 채웠는데도, 아몬드크림이 타르트지 높이만큼 올라오지 못했다. 그 빈 부분을 디플로매트 크림으로 매울 예정이다. 타르트지를 만들 땐, 생각보다 반죽이 질었다. 그래서 필요 이상으로 덧가루가 많이 들어갔다. 반죽은 다른 레시피를 알아봐야할 것 같다. 아몬드 크림은 아직까지는 만족스러운 맛이라 유지해봐야겠다. 학원..
Kitchen World/Baking
2021. 10. 1. 16: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