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너와 파도를 탈 수 있다면
가장 중요한 것은 예고편을 보지 말아야한다는 것. 역시 예고편을 보면 감동이 반감되는 것 같다. 중간까지는 예상되기 때문에 몰입에 방해됐다. 추천 상황 - 한 여름 / 비오는 여름 / 너무 쨍쨍한 여름 - 바다를 좋아하는 사람 - 서핑을 좋아하는 사람 - 연애 세포 살리고 싶은 사람 - 몽글몽글한 영화 보고싶은 사람 감독 : 유아사 마사아키 여주 히나코, 남주 미나토 오늘 같이 비가 시원하게 내리는 여름에 보기 딱 좋은 애니 영화다. 주인공 둘이 서로가 너무 좋아 미치겠다 싶은게 잘 전달됐다. 어쩌면 두 남녀가 만나서 서로 사랑하는 스토리 전개와 반전이 전부 뻔했지만, 그냥 부러웠다. 함께 여기저기 놀러다니는 모습이 굉장히 자유로워보였다. 둘이서 파도를 타고, 캠핑을 가고, 우산을 쓰고 걷는 그런 사소한..
Life in Korea/LOVE
2021. 8. 27. 16: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