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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낭월동 카페라밸리 - 예쁜 정원이 있는 카페

Life in Korea/EAT

by E.Jade 2024. 5. 26. 2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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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라밸리

주말에 다녀온 카페 라밸리에요. 벚꽃 필 때 많이 방문하는 카페 중 하나인가 봐요.

벚꽃이 없어도 카페에서 관리하며 판매하는 식물 덕분에 식물원에 와있는 느낌이 드는 곳입니다.

 

 

주소

대전 동구 곤룡로 68-9 (낭월동 12-18)

 

 

영업

매일 10:00-23:00

라스트오더 22:00

매달 2,4번째 목요일 정기 휴무

아기 하이체어 있음

 

주차장

산내초등학교 후문 쪽 도로로 곤룡터널방향 400m 직진후 우측 언덕 위에 있습니다. 오르막 진입로 올라오셔서 우측으로 주차하시면 됩니다.

 

 

 

주차장 뒤에 이런 축사가 있는데 안에 닭 몇마리와 많은 토끼가 있어요.

 

 

가까이 가면 밥 주는 줄 알고 다가오는 귀여운 토끼를 만날 수 있습니다.

 

 

주차장을 따라 라밸리 정육식당 뒤로 정원이 있어요.

이 다리를 지나면 카페가 나옵니다.

 

 

카페는 2층짜리 건물이고 2층에도 식물들이 잔뜩 있습니다.

 

 

카페의 오른편엔 식물을 가꾸는 비닐하우스 같은 곳이 있어요. 이 안에 들어가도 테이블이 있으니 식물 좋아하시는 분들은 이곳에서 음료를 마셔도 좋을 것 같아요. 테이블은 야외 정원에도 있으니 원하는 곳에서 즐기면 되겠습니다.

 

 

1층 내부입니다.

화장실은 입구쪽에 위치해있고 안쪽엔 테이블과 화분이 많습니다.

 

 

메뉴

음료는 1인 1메뉴 주문해야합니다.

전 망고요거트스무디와 자색고구마라떼를 주문했습니다.

 

 

카페라밸리에선 푸른 식물들을 즐기며 향긋한 허브티를 마시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다음번에 가면 제가 좋아하는 자스민 차를 마시며 느긋하게 여유를 즐겨보고 싶네요.

 

 

디저트도 함께 판매중입니다.

 

 

 

카페 라밸리는 예쁘지 않은 테이블 좌석이 없어요. 초록 화분들 때문에 어디에 앉아도 힐링됩니다.

 

 

그런데 그 와중에 가장 특별한 테이블에 제가 앉아봤습니다.

반은 나무이고 반은 바다가 담겨있는 테이블이었어요.

이 테이블에 앉아있으니 해변에 온 것 같은 기분 마저 듭니다.

 

 

드디어 나온 망고요거트 스무디와 자색고구마 라떼입니다.

테이블이 청량하니 음료도 더 맛있게 느껴집니다.

스무디는 좀 단 편이었고 라떼는 덜 단 편이었어요.

 

 

2층

2층에도 이런 화분들이 잔뜩 있으니 둘러보면 재밌을 것 같아요.

마지막 사진에 창밖으로 보면 계단이 보이는데 아마 정원에서 이어지는 계단 같아요.

저 계단을 오르면 카페 정원의 폭포 위로 지나갈 수 있습니다.

여유롭게 차도 마시고 산책도 하며 느긋하게 머물다 가기 좋은 카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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