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fe in Korea/EAT

통실통실 알찬 버거, 대전 탄방동 아메리칸 치즈버거

E.Jade 2024. 9. 2. 1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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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메리칸 치즈버거

위치

대전 서구 도솔로 463 1층 아메리칸 치즈버거 (탄방동 65-6)

 

영업시간

11:30-21:00

브레이크타임 15:00-17:00

라스트오더 20:30

정기휴무 매주 화요일

 

전용 주차장 X, 골목 주차

포장, 예약, 배달 가능

 

 

 

평일 점심시간에 방문했는데 운좋게 자리가 있어서 바로 앉을 수 있었던 아메리칸 치즈버거.

대전에서 몇몇의 수제버거 집에 방문했지만 이보다 만족스러운 버거는 없었던 것 같다.

 

 

 

 

가게 이름에 어울리게 곳곳에서 미국 냄새가 폴폴 난다.

 

 

 

 

좌석은 야외와 실내 모두 있다. 키친으로 향하는 길에 주문하는 곳이 있다.

테이블 위에 놓인 메뉴판을 보고 결정한 뒤 직접 가서 주문하면 된다.

 

 

 

 

메뉴

 

어떤 버거를 시켜도 맛있겠지만 제일 유명한 아메리칸 치즈 버거와 쉬림프 버거를 주문했다.

새우 패티에는 100% 새우만 들어간다고 해서 더욱 기대됐다.

여기에 칠리 치즈 프라이와 제코 콜라 추가.

 

 

친절한 서비스

내가 주문을 하자 직원분이 알아서 세트 적용에 추가 금액까지 넣어주셨다.

아메리칸 치즈 버거를 주문할 때도 토마토 넣을건지 물어봐주셔서 바로 넣겠다고 했다.

기본 구성에는 토마토가 들어가지 않지만 무료로 추가가 가능하다.

내가 놓친 부분이었는데 직원분이 물어봐주셔서 더 맛있는 버거로 먹었다.

 

내가 생각치 못한 부분까지 물어보고 주문 받아주시는 직원분 덕분에 서비스 대만족.

자리 안내해주고 버거를 내주실 때도 굉장히 친절하게 설명해주신다.

 

 

 

음식

 

드디어 등장한 아메리칸 치즈 버거 더블, 쉬림프 버거, 칠리 치즈 프라이!

 

 

패티가 두장 들어간 아메리칸 치즈 버거 더블.

재료 하나하나가 모두 근본이었다.

 

 

쉬림프버거에는 머스타드와 와사비 마요가 들어갔다.

여기에 레몬까지 뿌리면 완전 새콤달콤한 버거 완성!

새우랑 정말 잘 어울리는 맛이다.

청상추가 듬뿍 들어있어서 신선함은 덤이다.

 

아메리칸 치즈 버거에 비해 먹기는 좀 더 힘들다.

통통한 새우 패티 덕분에 청상추가 삐집고 흘러나온다.

그래도 함께 제공된 비닐장갑을 끼면 좀 더 깔끔하게 먹을 수 있다.

 

 

 

칠리 치즈 프라이 말해 뭐해.

향신료 때문인지 중동의 향이 느껴졌다.

 

 

 

 

마지막으로 깔끔하게 제로 콜라 한입 하고 끝.

 

대전에서 먹어본 수제버거 중에 단연코 가장 맛있었다.

주말이나 식사시간엔 대기가 있을 수 있다.
배달시켜 먹는 사람들이 굉장히 많은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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